서광사
- 법당을 출입 할 때 는 어간을 이용해서는 안 되고 옆쪽 문이나 좌우측의 문을 이용해야 한다.
- 문을 열고 닫을 때나 걸을 때는 정숙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기도정진에 방해가 된다. (법당 문을 열고 닫을 때는 오른손으로 문고리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 손목을 공손히 받쳐 잡은 뒤. 문을 약간 들어 올려서 열고 닫아야함)
- 공양물을 올리거나 참배하기 위해 움직일 때는 합장한 자세로 조용히 걸어야 하며 가운데 통로인 어간으로 다녀서는 안 되며 부득이 어간을 지나 갈 때 에는 합장한 자세로 허리를 굽히고 통과한다.
- 향과 초는 자기 몸을 태워 좋은 향기와 밝은 빛을 중생들에게 회양 함으로써의 공양의 참뜻을 보여주는 공양물이다.
- 촛불과 향불이 이미 피워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꼭 자기가 준비한 것을 다시 올리려는 것은 불자로서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며 공양의 참 의미를 망각한 행동이다. 촛불과 향불이 피어 있을 때는 자신이 준비해 온 공양물을 불전을 놓고 3배만을 올리고 나온다.
- 향을 올릴 때는 합장한 자세로 조용히 걸어가 불단 앞에서 반배를 올리고 오른손으로 향의 중간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받쳐 잡고 촛불에 대서 향에 불을 붙인다. 손으로 불꽃을 끄고, 향을 이마 높이로 올려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표한 뒤 향로 중 간에 반듯하게 꽂는다. 합장한 자세로 반배하고 제자리로 돌아가서 참배 드린다.
- 법당을 나을 때는 먼저 법당 안에 다른 사람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아무도 없을 때는 촛불을 끄고 정돈한 후 나온다.
- 촛불을 끌 때는 손이나 촛불 끄는 도구를 사용하고 입으로 불어 끄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법당은 대부분 목조 건물로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 법당을 나와 신발을 찾아 신되, 자기 신발을 다 신은 뒤에는 다른 법우들의 신발을 신기 편한 자리로 옮겨놓거나 정리한다.
법당에서 자주 일어나는 눈에 거슬리는 행동
- 1. 어간에 앉는 행위
- 2. 아는 사람의 자리를 미리 잡아 놓는 행위
- 3. 좌복(기도할때쓰는 방석)을 풀썩거리며 깔거나 한손으로 던져 놓는 행위
- 4. 좌복을 밟고 다니는 행위
- 5. 사용한 좌복을 정리하지 않고 나가는 행위
- 6. 남이 올린 초나 향을 빼내고 자기가 준비한 것으로 바꾸는 행위